민주당, 결국 상임위원장 독식…통합당은 국회 보이콧 SBS뉴스
여야는 법제사법위원장 문제를 풀지 못했습니다.[김태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일하는 국회'를 좌초시키고 민생의 어려움을 초래한 모든 책임은 미래통합당에 있습니다.]통합당 없이 본회의가 열렸고, 여야 협의가 필요한 정보위원장을 빼고 미선출 상임위원장 11개 자리는 모두 민주당 의원들이 차지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주 안에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겠다며 본회의 직후 16개 상임위원회를 동시에 열고 추경안 심사에 들어갔습니다.[추미애/법무부 장관 : 어떤 과잉수사라든지 수사 관행이 반복적인 수사, 무리한 수사 이런 것이 있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것이고요.]다음 달 15일 출범이 예정돼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즉 공수처 출범을 놓고도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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