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을 끌어온 21대 국회 원구성 협상이 결국 실패로 끝났습니다. 민주당은 '더 이상의 협상은 없다'며 나머지 상임위원장..
한 달을 끌어온 21대 국회 원구성 협상이 결국 실패로 끝났습니다. 민주당은 "더 이상의 협상은 없다"며 나머지 상임위원장 자릴 모두 가져와서 위원회들을 출범시켰습니다. 왜 협상이 깨진 걸까요?민주당은 책임을 통합당에 돌렸습니다.
2년 뒤 법사위원장 배정을 다시 논의하고, 윤미향 의원 건 국정조사나, 한명숙 전 총리 관련 청문회까지도 수용했는데, 통합당이 판을 엎었단 겁니다.이 자리에서 남아있던 11개 상임위의 위원장으로 민주당 의원들이 선출됐습니다.[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 참고 또 참고. 그래서 아마 몸에 사리가 생기기 시작했을 겁니다.]이렇게 해서 6월 임시국회 회기가 끝나는 오는 금요일까지 추경안 심사를 마치겠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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