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을 결의하고, 현대차지부 등 주요 하급 단체가 동참하여 완성차 업계가 혼란에 빠졌다. 이를 통해 국내 경제계에도 큰 타격이 예상된다. 또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조인 전국철도노동조합도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김보경 임성호 홍규빈 기자=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 을 결의한 가운데 주요 하급 단체인 현대차 지부 등이 이에 동참하면서 완성차 업계가 혼란에 빠진 모습이다.글로벌 경기침체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등에 따른 글로벌 불확실성으로 이미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국내 경제계는 '비상계엄 선포'가 기폭제가 된 이번 파업사태를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5일 '정권 퇴진 운동'에 나선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지침에 따라 이날부터 이틀간 부분 파업을 벌인다고 밝혔다.앞서 금속노조는 윤 대통령이 퇴진하지 않을 때 오는 11일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나선다는 지침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오전 근무조 조합원들은 오후 3시 30분인 퇴근 시간보다 2시간 먼저 일손을 놓고 귀가하거나 울산 태화강역에서 열리는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가한다.
코레일 관계자는"이번 파업이 예고된 만큼 주요 기업들은 지난주까지 화주와 협의해 필요한 화물을 이미 수송해서 당분간은 큰 대란은 없을 것"이라며"다만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화물 운송에 문제가 빚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철도 총파업에 더해 금속노조 지침에 따른 완성차업계 부분 파업이 이어지면서 제조업 현장으로의 충격은 불가피할 전망이다.먼저 윤 대통령 퇴진 촉구는 근로조건 향상이라는 쟁의행위 목적에도 부합하지 않는다.완성차 및 철도업계의 파업에 경기침체와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언 등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기업들은 한숨을 쉬고 있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우리 경제는 내수·수출 부진과 대외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이러한 상황에서 정치적 구호를 앞세운 파업은 사회 혼란과 국가 경제에 어려움을 가중할 수 있는 만큼 자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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