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도중 본회의장에서 고성과 야유 등을 하지 않기로 여당과 '신사협정'을 맺었던 민주당은 대신 회의장 밖에서 '침묵 피켓 ...
국정 기조 전환을 요구하며 내년도 예산안도 혹평했는데, 국민의힘은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며 윤 대통령에 힘을 보탰습니다.윤석열 대통령 시정연설에 대한 여야 반응 전해주시죠.먼저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건전재정 기조로 혈세 낭비를 차단하고 동시에 사회적 약자 복지는 강화됐다며 '민생 경제'에 방점을 찍었다고 말했습니다.반면 민주당은 국민의 고단한 삶에 대한 공감과 대안은 찾아볼 수 없는 맹탕 연설이었다고 비난했습니다.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R&D 등 미래를 준비하는 필수 예산 삭감은 공약 파기 수준의 묻지 마 삭감에 불과했다면서, 마구잡이 삭감으로 점철된 정부 예산안에 국민의 미래는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시정연설에 앞서 윤 대통령과 5부 요인, 여야 대표의 사전 환담에도 관심이 쏠렸는데요.다만, 비공개 차담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먼저 민생경제 위기 상황이 심각하다는 이야기를 꺼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번 사전환담은 짧은 시간 많은 사람이 참여했던 만큼 영수회담 제안 등 기대를 모았던 수준의 대화는 오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또, 여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30여 차례가 박수가 쏟아졌고, 윤 대통령도 연설을 마친 뒤 여야 가리지 않고 의원들과 악수를 나눴습니다.어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김포시를 서울로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혀서 파장이 일고 있는데, 관련 소식도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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