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예금자 보호 한도를 1억 원으로 올리고 주 4.5일제를 도입하는 등 민생 법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여야 이견이 있는 양곡관리법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고,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을 핵심으로 하는 방송법 개정안과 안전운임제가 담긴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등 쟁점 법안은 본회의에 직회부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오늘 오전 국회 기자간담회에서"예금자 보호가 현행 5천만 원까지인데 이를 1억 원으로 늘리겠다"며"필요에 따라서는 미국처럼 전체 예금액을 보호할 수도 있는 정책도 곧 발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 4.5일제를 도입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법안을 다음 주 안으로 발의하겠다고 하면서"주 69시간제는 폐지하는 게 맞고, 주 52시간제를 기준으로 하되 장기적으로는 4.5일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곡관리법 본회의 처리와 관련해서는"의장이 추가적인 중재안을 제안했음에도 정부와 여당은 응하지 않고 있다"면서"쌀값 정상화를 위한 법안은 우리가 처리하려고 했던 대로 하는 게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민주 '예금 보호 한도 1억으로 상향·주 4.5일제 법안 발의'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정수연 정윤주 기자=더불어민주당은 21일 예금자 보호 한도를 1억원으로 상향하고 주 4.5일제를 도입하는 등 민생 법안을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李, '독도의 날 법정기념일' 법안 발의…'영토 주권'이재명 독도 법정기념일 발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1일 '독도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정하는 내용의 법률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동주 의원 '조만간 지역화폐 예산 상설화 법안 발의'이동주 의원 '조만간 지역화폐 예산 상설화 법안 발의' 소상공인 이동주_의원 박주민_의원 더불어민주당 윤성효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통령실 '외교당국, 日 왜곡보도에 유감'...여진 계속대통령실 '위안부·독도 논의 日 보도 사실 아냐' / 日 수산물 논의 질문에 '국민 안전 위협 안 돼' / 국민의힘 '민주, 거짓선동·편 가르기 금도 넘어' / 민주 '日 관방장관, 독도·위안부 논의 인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주 52시간도 길다'...직장인 '주당 근로시간 40시간 미만 희망'주 69시간?…희망 근무시간은 주 36.7시간 / 취업자, 1주당 근로시간 40시간 이하 희망 / 법적으로 보장된 연차휴가도 제대로 못 써 / 정부 '주 69시간' 근로시간 개편안 백지화 수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