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염수 대책단 일본 방문 조롱…어느 나라 정당인가' SBS뉴스
박성준 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민주당 대책단은 방일을 통해 숨기려는 일본의 태도와 일본 국민의 우려를 확인했는데도 여당은 '대책단이 빈손으로 왔다'며 조롱하기 바쁘니 한심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여당은 국민이 걱정하는 오염수 문제에 대해 불신만 부르는 일본의 태도를 옹호하는 것인가"라며"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는 일에 야당이 먼저 나서면 뒤에서 돕는 것이 여당의 도리"라고 쏘아붙였습니다. 박 대변인은"전 목사를 추천인으로 쓰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당원이 수만 명에 이른다는 주장도 제기된다"며"국민의힘이 갈수록 극우적 주장에 경도되는 이유가 전 목사의 세력에 눈치를 보기 때문 아닌가"라고 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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