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총력 지원과 인재 전술이 AI 경쟁에서 성공의 비결로 꼽히지만, 정치 불확실성으로 인해 인재가 몰리는 현실을 보면 우리나라가 글로벌 AI 경쟁에서 밀릴까 걱정됩니다. 미국의 AI 통제, 중국의 딥시크, 인재 전략 등을 살펴보고 한국의 상황과 미래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국가 총력 지원과 인재 전술이 AI 경쟁에서 성공의 비결로 꼽히는데, 정치 불확실성으로 인해 인재가 몰리는 현실을 보면 우리나라가 글로벌 AI 경쟁에서 밀릴까 걱정이 앞섭니다. 미국의 AI 통제를 살펴보면,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등 첨단 반도체 를 만들 수 있는 장비까지 봉쇄했습니다. 미국은 AI 핵심 최첨단 반도체 , 장비, 기술에 걸쳐 전방위로 5년 동안 통제를 가했고, 이러한 배경에서 딥시크 가 엔비디아의 고성능 AI 반도체 를 몰래 확보했을 것이라는 의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등을 통해 제기되고 있습니다. 딥시크 는 중국 화웨이( 반도체 설계)와 SMIC( 반도체 위탁생산)가 손잡고 내놓은 중국산 AI 반도체 '어센드(Ascend)' 시리즈를 대량으로 활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도체 장비의 경우에도 국산화율을 높여왔고 지난 3년 동안 반도체 장비 회사를 집중적으로 지원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중국은 미국의 기술 투자 제한에 맞서 64조 6천억 원 규모의 반도체 펀드를 조성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딥시크는 우리나라, 미국에선 상상하기 어려운 중국 14억 명의 데이터를 느슨한 중국의 개인정보 보호법 덕분에 주요 인터넷 플랫폼에서 손쉽게 확보하여 AI 구축에 활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중국의 AI 전략은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왕싱싱, 펑즈후이, 뤄푸리 등이 중국 AI와 로봇을 이끄는 30대 국내파로 성장했습니다. 이 중 300개 이상이 칭화대, 베이징대 등 명문대에 집중하여 토종 AI 인재의 산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중국 빅테크들은 AI 업계 평균의 2배가 넘는 연봉을 제시하며 이들 영입에 공짜를 벌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전 세계 기업 수백 곳이 중요 정보가 중국 정부로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딥시크 개발 AI 챗봇 접속을 차단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딥시크에 스푸트니크 순간이라며 충격을 드러냈던 미국은 이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트럼프 대통령이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만났는데 AI칩 대중국 수출 통제 강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미래가 달린 문제인데 미.중 간 AI 패권 경쟁이라며 먼 산 바라보듯 할 순 없지 않습니까?한국은 특히 AI 운영 환경에서 35위로 매우 낮은 평가를 받았는데 관련 법·제도 정비 부재, 사회적 신뢰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I 추론 모델에 핵심인 GPU 보유 수도 수준을 판별하는 주요 기준인데, 메타가 30만 대, 마이크로소프트가 15만 대, 테슬라가 3만5천 대인데 우리는 2천 대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인재도 마찬가지로 주요 30개국 AI 분야 전문 인재, 전문인재라면 석박사 전문가로 고난도 기술도 다룰 수 있는 사람인데, 47만8천 명 가운데 한국에 있는 인재는 2천551명으로 0.5%에 해당하는데 이마저도 해외로 유출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즉각 해야 할 일부터 긴 호흡으로 해내야 할 대책은 무엇인가요? 반도체 지원법의 핵심은 AI 분야에 대해 주 52시간 근무제에 예외를 두는 것입니다. 민관 합동으로 AI 인프라 조성을 위한 과감한 투자가 있어야 하겠죠? 벤처 도전 정신과 민관이 합심해 IT 강국으로 우뚝 선 경험이 있는 만큼, 정쟁에서 벗어나 AI를 필두로 한 미래 산업 육성에 힘을 모으지 않으면 안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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