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궁에 빠졌던 숨진 대학생 4명…美 살해 용의자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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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버거는 11월 13일 이른 오전 아이다호 대학교 학생 5명이 거주하는 학교 근처 3층짜리 임대주택에 침입한 후 학생들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이웃 대학에 다니는 범죄학 박사과정 대학원생이었으며, 고향인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체포됐다.용의자는 브라이언 크리스토퍼 코버거라는 28세 남성이며, 이날 이른 오전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주 경찰에 체포됐다.워싱턴주 라타카운티의 빌 톰슨 검사는 코버거가"살인을 저지를 의도를 지니고" 숨진 피해자들의 집에 침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으나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상세한 혐의 내용은 코버거가 압송된 후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숨진 희생자 중 2명은 연인 사이였다. 이 중 남자친구는 다른 곳에 살고 있었으나 여자친구가 사는 집에 놀러갔다가 변을 당했다.WSU와 아이다호대는 자동차로 10분도 걸리지 않는 가까운 곳에 있어 평상시 학생과 교직원의 교류가 잦다. 다만 코버거가 아이다호대에서 수업을 듣거나 세미나에 참여한 기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버거는 2018년 펜실베이니아에서 2년제 노스햄튼 커뮤니티 칼리지를 졸업했으며, 가톨릭 살레시오회 계열의 사립대인 드샐스 대학교에서 2020년 학사학위를 받고 2022년 6월에 대학원 공부를 마쳤다.

아이다호대가 있는 모스코는 인구가 약 2만5천명인 농촌 소도시다. 이번 살인사건 수사가 한동안 난항을 겪고 몇 주간 용의자 파악조차 되지 않으면서 불안감이 퍼졌고, 이 대학의 학생 1만1천여명 중 거의 절반이 모스코를 떠나 온라인 강의를 들었다. 한동안 진전이 없던 수사가 급물살을 탄 것은 12월 7일부터다. 당시 모스코 경찰은 범행 장소 부근에 흰색 현대 엘란트라 세단이 세워져 있었다는 수사정보를 공개하면서 시민들이 이 차를 찾도록 도와 달라고 요청했고, 그 후로 제보가 쏟아지면서 모델과 연식이 일치하는 2만2천여대의 차 중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차를 골라낼 수 있었다.그는 아직 범행 동기를 알 수 없다며 모든 단서를 조합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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