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총기 사건에도 논란만 반복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세 명을 포함해 여섯 명이 희생됐는데, 범인은 이 학교 출신의 졸업생이었고,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수업이 한창이던 오전 10시 10분.교회 사무실이라고 적힌 방에 들어갔다가 나오더니 마치 목표물을 찾는 듯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학교에 진입한지 17분 만이었습니다.총격범은 스물여덟 살 여성 오드리 헤일, 스스로를 '남성'이라고 여기는 트렌스젠더로 이 학교 출신이었습니다.
"권총 뿐 아니라 반자동 소총 등 두 개의 공격용 무기로 무장했는데, 적어도 두 정은 합법적으로 구매한 무기였습니다."경찰이 신속하게 대응했지만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범인의 총격에 소중한 생명을 잃었습니다. 범행 동기와 관련해서는 아직 뚜렷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작년 텍사스 유벨디에서 19명의 어린이가 희생된 참사에 이어 또 다시 벌어진 초등학교 총기 사고에 미국 사회는 충격에 빠졌습니다.총기 옹호론자들은 교사를 무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공화당은 규제가 해답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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