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맹방 벨라루스에 체류 중인 자국민에게 벨라루스를 즉시 떠나라고 권고했다...
아프리카서 활동할 바그너 용병 모집 나서
미 국무부는 “벨라루스 당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을 계속 조장하고 있고 벨라루스 내 러시아군도 증강되고 있다”면서 “현지 법의 자의적 집행, 구금 위험 등이 있다”고 권고 이유를 설명했다.폴란드와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등 인접국들은 러시아의 민간군사기업 바그너 그룹이 지난 6월 말 러시아에서 무장반란에 실패한 뒤 벨라루스로 거점을 옮기자 국경 지대 경계를 강화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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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그너 주둔 벨라루스 여행금지령 내렸다…'즉시 출국하라'이번 조치는 벨라루스에 러시아의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이 주둔한 이후 벨라루스와 폴란드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 간 접경 지역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왔다. 미 국무부는 이날 벨라루스 주재 미 대사관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을 통해 '벨라루스에 있는 미국 시민은 즉시 떠나라'며 벨라루스에 대해 여행 경보 최고 수준인 여행금지령을 내렸다. 미 국무부는 이런 권고의 배경에 대해 '벨라루스 당국은 정당한 이유가 없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돕고 있고, 벨라루스 내에서 러시아 병력이 증강되고 있으며 민간인 구금 위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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