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문 대통령 생각에 美 측도 공감…노력 진행' 3차 북미 정상회담 중재 제안 트럼프 동의 해석 다음 주 비건 방한 앞두고 문 대통령 언급 주목
다음 주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의 방한이 예정된 가운데 이뤄진 언급인데,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생각이 미국 측도 공감하고 있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문재인 / 대통령 : 평화의 위협에 석탄철강공동체라는 창의적 노력으로 극복한 유럽의 용기는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우리에게 깊은 공감을 주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이 같은 문 대통령의 생각에 이미 미국 측도 공감하고 있으며 노력도 진행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청와대와 백악관 국가안보실의 긴밀한 소통이 이뤄진 것은 지난달 북한의 개성 연락사무소 폭파 이후라고 밝혔고 지금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청와대는 비건 부장관의 방한이 북미 대화의 실무적 준비 차원인지에 대해서는 방한 자체가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습니다.남북 관계 운신의 폭을 넓히겠다는 기조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뀐 건지에 대해 청와대는 북미대화와 남북대화가 따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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