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반딧불축제가 열리는 무주예체문화관부터 전통생활문화체험관 일대 시설 일부가 노약자와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권을 보장하지 못해 대책 마련과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8월 31일부터 열리는 반딧불축제.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약속한 반딧불축제는 국내 최초로 축제의 ESG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
8월 31일부터 열리는 반딧불축제.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약속한 반딧불축제는 국내 최초로 축제의 ESG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SG 개념 중 'S'는 Social을 뜻하는 것으로 인권과 소수자 권리 보장을 기업과 사업의 지속가능성 평가 기준의 하나로 제시하고 있다.
오르막길을 지나 첫 번째로 마주하는 예체문화관 광장 주변엔 조형물이 연달아 설치돼 유아차나 휠체어 이용자는 광장을 한참 돌아가야 진입할 수 있었다. 광장은 돌이 박힌 바닥으로, 보행 보조기나 유아차, 휠체어 이용자가 광장을 이용할 때 강한 진동에 불편을 겪는 환경이다. 전북 무주군은 올해 조명을 활용해 반딧불축제가 열리는 공간을 다채롭게 연출하고 매일 열리는 유명 가수의 공연과 체험형 프로그램 등으로 축제의 차별성을 더했다. 예년과 달리 개·폐막식에 수어 통역과 등나무운동장에 휠체어 전용석을 배치해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겠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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