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처럼 전기가 없는 곳에서도, 스마트폰이 안 터지는 곳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r소금물 식수 물
가방에 넣고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벼운 장치로 한 시간에 음료수 캔 하나 분량에 해당하는 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시장에 나와 있는 역삼투압 방식의 경우 1시간에 24~32L를 만들 수 있지만, 무게가 24~62㎏으로 너무 무겁고, 소비 전력도 100~400W로 큰 편이라는 것이다. 더욱이 역삼투 방식은 오염에 취약해 멤브레인을 자주 교체해야 하는 문제도 있다.해수 담수화 방식에는 전기 투석 방식도 있다. 이 방식은 음이온 교환막과 양이온 교환막 등 격막을 통해 전류를 흘려 담수를 만드는 공정이다. 양쪽에는 전극을 놓고 전압을 걸어 액체 속의 양이온은 음극으로, 음이온은 양극으로 향하여 이동하게 하는데, 이온 교환막의 작용에 의해 염류의 농축액과 희석액이 번갈아 생성되면서 염분이 농축되거나 제거된다.
대규모 플랜트와는 목적이 달라 부산시 기장군 해수담수화 시설의 핵심 설비인 역삼투 플랜트 내부.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반투과막이 든 대형 원통이 차곡차곡 쌓여 있어 마치 거대한 정수기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취수한 바닷물의 절반은 담수로 바뀌고 나머지 절반은 바다로 배출된다. 강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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