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차량절도범, 뺑소니 사고 당한 척 연기했다가 덜미
[제주경찰청 제공. 폐쇄회로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도로 연석을 들이받은 레이 승용차가 서 있는데 운전자가 없고, 사고 차량 앞에 20대 남성이 무릎 아래쪽 통증을 호소하며 주저앉아 있자 행인이 뺑소니 사고를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경찰은 레이 승용차 운전자가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난 것으로 판단, 예상 도주로를 수색하는 동시에 현장 주변 폐쇄회로TV를 분석했다.피해자라 생각했던 A씨가 같은 날 오전 5시 40분께 제주시 오라동에 있는 한 빌라 주차장에 문이 잠기지 않은 레이 승용차를 훔쳐 운전한 사실이 확인했다.
A씨는 차를 훔친 빌라에서 약 7㎞ 떨어진 지점에서 유턴하다 도로 연석을 충격했고, 사고 직후 태연하게 차에서 내려 길을 걷다 갑작스럽게 차 사고를 당한 사람처럼 행동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A씨가 차량을 훔친 동기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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