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결제 안됐다'며 복제기기에도 카드 쓱
배달대행업체 배달원인 A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음식을 주문한 고객들로부터 건네받은 신용카드를 복제기기에 넣어 무단 복제한 뒤 귀금속 등을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 등은 귀금속을 구입한 뒤 현금화해 이를 주로 유흥비 등에 쓴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복제 기기에 카드를 넣어 복제한 뒤 손님들에게는"제대로 결제가 안 됐다"면서 기기를 바꾸는 척 진짜 결제기에 넣어 결제하는 수법을 사용했다.경찰은 복제기기가 카드의 마그네틱 부분에서 정보를 복제한다고 설명했다.남부경찰서는"카드 사용 시 마그네틱 카드 결제를 제한하는 내용의 제도 개선안을 금융 당국에 권고할 계획"이라면서"보안성이 높은 IC칩으로 결제하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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