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만 돼도 '최저임금 4배' 번다…이런 심리에 미국은 대학진학 '뚝'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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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이 귀해지면서, 블루칼라 임금은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r대학 직업 일자리

미국 메릴랜드주에 사는 21세 청년 사이먼 알바라도 주니어는 최근 자동차 대리점에서 경정비 기술 견습 과정을 마쳤다. 원래 계획했던 4년제 대학에 진학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진로를 자동차 기술자로 정했기 때문이다. 그는 월스트리트저널에"4년제 대학 등록금이 부담스러워 진학을 미루고 있던 차에 교육 비용을 지원받고 취업까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났다"고 말했다.

WSJ에 따르면 지난해 레스토랑·테마파크 등 레저·접객업 분야 일자리는 전체 일자리의 증가 속도보다 두 배 이상 빠르게 증가했다. 또 건설·제조·물류업 분야도 구인난을 겪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16∼19세 근로자의 실업률은 지난달 9.2%로 70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일손이 귀해지면서 블루칼라 일자리의 임금은 빠르게 오르고 있다. 2019년 4월부터 올 4월 사이 평균 시간당 수입이 전체 근로자는 약 20% 증가한 반면 레저·접객업 근로자는 약 30% 치솟았다. 대학 대신 견습 과정, 전문대에 몰려 대학을 가지 않는 청년들은 직업 훈련 과정으로 몰리고 있다. 최근 미 연방 데이터에 따르면 실무를 익히는 견습생의 수는 이전보다 50% 이상 급증했다. 고교를 졸업한 견습생을 두는 직종도 과거 기계·건설 등의 분야에서 최근 은행, 보험, 사이버 보안 등으로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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