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까지 '모텔 청소부'…재력가 행세 '빌라왕' 추적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빌라 천여 채를 사들였다 숨진 빌라왕 김모 씨가 불과 몇년 전까진 '모텔 청소부'로 일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씨는 생전 종잣돈으로 빌라 수십 여채를 받았고, 자신의 뒤를 봐주는 사람이 있다는 말까지 했습니다.김씨가 마이바흐를 타는 재력가로 알려진 건 불과 수 년 전부터입니다.김 씨는 부동산 중개보조원을 하다 빌라 40채를 공짜로 넘겨받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초 부동산 경기가 급격히 안 좋아지며, 김 씨는 결국 체납자가 됐습니다.['빌라왕' 김모 씨/세입자와의 통화 : 내 마음이죠, 내 집인데. 나는 내 돈 받고 팔 거예요.][강모 씨/세입자 : 김OO이 딱 죽은 거예요. 죽어서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모든 게 다시 끝나버리고…][이모 씨/'빌라왕' 김모 씨 동업자 : 자기가 늘 하는 말이 들어가도 자기 부동산 일을 깔끔하게 처리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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