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스’로 불리며 2000년대 프로야구 거포로 활약했던 심정수의 둘째 아들 케빈 심(21·한국명 심종현)이 미국 프로야구 애리조나에 지명됐다.
미 대학리그 13홈런, 장타력 과시애리조나는 11일 MLB 드래프트 2일차 지명에서 케빈 심을 5라운드 전체 148순위로 뽑았다. 케빈 심은 구단을 통해 “최고의 선수였던 아버지와 쉬지 않고 훈련했다”며 “이 과정을 통해 타격 자세를 완성할 수 있었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케빈 심은 오른손 타자로 올해 미국 대학리그 38경기에서 타율 0.298, 13홈런, 40타점으로 활약했다. 1루수와 3루수, 우익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류현진, MLB 복귀 보인다…마이너리그 싱글A서 4이닝 무실점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복귀에 한 걸음 더 다가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석열 라인' 검사 출신 장관들, 왜 자꾸 자리를 걸까[이충재의 인사이트] '무오류'의 특수부 검사 문화가 배경...엘리트 의식과 독선, 오만의 표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퇴장 당할까 말도 못해” 팬 사인회 과도한 ‘속옷검사’ 논란국내 대형 연예기획사 하이브 레이블즈(하이브)의 아이돌 그룹 팬 사인회에서 “녹음기를 소지했는지 확인해보겠다”며 팬들을 대상으로 속옷 수색 작업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만지고, 찌르고”…하이브 아이돌 팬 사인회서 속옷검사? [오늘 이슈]하이브의 글로벌 아이돌 그룹 '앤팀(&Team)'의 팬 사인회에서 과도한 신체 수색이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습...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강화도조약'의 인식과 평가[김삼웅의 인물열전 - 혁명가인가 풍운아인가, 김옥균 평전 9] '어둠'의 역사, 시련의 역사가 현실로 닥쳤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 줄의 친일문장도 쓰지 않은 작가, 반세기 만에 부활한 줄의 친일문장도 쓰지 않은 작가, 반세기 만에 부활 한흑구 인생산문 포항 동해산문 홍성식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