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름 걷히고 빗줄기 잦아든 제주…오후까지 태풍 영향 SBS뉴스
먹구름으로 가려져 있던 하늘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고, 아침까지만 해도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던 빗줄기는 지금은 완전히 잦아들었습니다.태풍은 멀어지고 있지만, 산지를 비롯한 제주도 전역과 바다 일대에 내려진 태풍특보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새벽 6시까지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지는 등 22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이후 추가로 4건을 더 확인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제주로 향하는 하늘과 바닷길은 오늘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제주공항에서는 오늘 오후까지 순간 풍속 최대 초속 35m의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항공기 결항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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