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마드리드에는 이강인보다 적은 연봉선수가 없다 이강인 박봉 마요르카 AT마드리드
올 시즌 이강인은 32경기에 출전해 6골 4도움을 기록, 한국인 선수 최초로 라리가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팀 내에서는 공격수 베다트 무리키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하지만 팀 내 입지와 달리 연봉은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스페인 매체 엘골디히탈은 9일"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받는 연봉은 50만 유로로, 팀 내 10위 안에 들지 못하는 수준"이라며"이강인의 영입을 원하는 구단에게 연봉 협상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이 팀에선 이강인보다 연봉을 더 적게 받는 선수가 없다. 백업 골키퍼 이보 그르비치가 팀 내 최저인 100만 유로를 받고 있는데 이는 이강인보다 2배 많은 수준이다. 하지만 올 시즌 잠재력을 인정받은 만큼 AT 마드리드의 과감한 투자가 예상된다. 이에 엘골디히탈은"AT 마드리드는 이강인에게 계약 기간 5년에 300만~400만 유로의 연봉을 보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연봉에 6~8배 껑충 뛰는 셈이다.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을 비롯해 애스턴 빌라,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강인이 합당한 대우를 해주는 팀을 찾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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