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어싱하는 사람들땅에서 들어온 자유전자, 활성산소 중화…염증 줄이고 노화 방지젖은 땅 전자 유입량 증가…어싱 인구 늘면서 황톳길 많아져초보자는 하루 20분부터…걷기 충격 조심하고 고령층 자제해야
초보자는 하루 20분부터…걷기 충격 조심하고 고령층 자제해야 지난 13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메타세쿼이아길에서 한 시민이 맨발로 걷고 있다. 윤동길 스튜디오 어댑터 실장 “직장생활 스트레스로 우울하고 급노화가 왔는데, 여기 오면 되게 행복해요. 상쾌해요. 천국에 온 것 같아요.” 지난 1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영장산에서 물웅덩이에 들어가 맨발로 제자리걸음을 하던 이유미씨가 말했다. 산모기를 피하기 위해 긴바지를 내린 채였다. 전날 지나간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있었던 등산길 곳곳에는 흙탕물이 고여 있었다. 이씨는 검은색 등산바지에 점점이 갈색 얼룩이 지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어싱’에 몰두했다. 분당에 사는 이씨는 올해 6월부터 영장산에서 거의 매일 하루 1시간씩 ‘땅을 밟았다’. 그는 “꾸준히 체성분 측정을 하는 편인데, 최근 2개월간 체지방이 600g 줄어든 반면 근육량은 200g 늘었다”고 했다.
단, 맨발 테니스는 마사토나 앙투카가 사용되는 ‘클레이 코트’에서만 추천된다. 이 박사는 우레탄 등 화학물질을 발라놓은 ‘하드 코트’에서는 관절 부상, 인조잔디에 모래가 섞여 있는 ‘옴니 코트’에서는 물집과 화상 피해를 볼 수 있으니 반드시 테니스화를 신으라고 당부했다. 경기 과천에 사는 주부 송송이씨는 2019년부터 당시 5살이던 쌍둥이 아들과 함께 어싱을 시작했다. 송씨는 “아이들이 잔병치레가 잦아서 소아과를 자주 찾던 시기였는데, 모래 놀이터에서 매일 맨발로 놀기 시작한 뒤로 아이들이 건강해지고 면역력이 높아졌다. 감기로 유치원에 빠지는 일이 거의 없어졌다”고 말했다. 접지제품을 활용하면 땅이나 물에 직접 연결하지 않고도 어싱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접지제품은 전도성이 있는 특수섬유로 제작한 패드, 매트, 방석에 전기를 연결해 자유전자를 유입시키는 방식이다. 송씨는 “접지 패드에서 쉬면 숙면을 하게 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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