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몸으로 밤바다 뛰어들어…400m 헤엄쳐 생명 구한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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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구조대원이 맨몸으로 밤바다에 뛰어들어 수백미터를 헤엄쳐 물에 빠진 여성을 구조했습니다. 생명을 구한 건, 순간의 판단력 ..

구조대원이 왕복 400m 거리를 수영해서 물에 빠진 50대 여성을 구조한 겁니다.배를 기다릴 여유도, 구조대원용 슈트를 입을 시간도 없다고 봤습니다.초등학교 시절 수영선수와 해군 특수부대인 SSU 해난구조대 경험이 있어 가능했습니다.갯바위를 나오다 다리와 팔 일부가 찢기고 근육 경련과 탈진으로 입원 치료까지 받을 정도로 힘들었지만 구조를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박 경사는 2019년 울산 염포 부두 선박 폭발 사고 때 마지막까지 구조활동을 펼쳐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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