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몰자 파악도 못한 채 ‘골든 타임’ 지나…이미 1만2천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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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 구조에 결정적인 ‘초기 72시간’이 거의 지났지만, 건물 잔해에 깔린 이들은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시리아 대지진 🔽 자세히 읽어보기

튀르키예 중부·시리아 분쟁지 주민 “희망 없다” 탄식 튀르키예 남중부 내륙 지역 엘비스탄에서 8일 주민들과 구조대원들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서 밤샘 생존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엘비스탄/AP 연합뉴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첫 지진 발생 이후 68시간 지난 시점에 1만2천명을 넘어섰다.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최악의 인명피해다. 생존자 구조에 결정적인 ‘초기 72시간’이 거의 지났지만, 건물 잔해에 깔린 이들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조차 되지 않아 추가 생존자 구조의 희망이 사라지고 있다. 통신은 8일 한밤까지 두 나라에서 지진으로 숨진 이가 1만2천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튀르키예 9057명, 시리아 2992명으로 6일 오전 4시17분께 첫 지진이 발생한 이후 전체 사망자는 1만2049명으로 늘었다.

그는 와 전화 통화에서 “오늘로서 말라티아에는 희망이 없다. 잔해에서 살아서 구조되는 이들이 더는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추위 때문에 수작업으로 건물 잔해를 치우는 것이 불가능하다. 기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지역에서는 수습된 주검들이 담요에 덮힌 채 바닥에 나란히 놓여 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시리아 상황도 나을 게 없다. 내전으로 폐허가 된 데다 지진까지 겹친 시리아 북부 알레포에서는 주민들이 공포 속에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현지 주민 호비그 셰리안은 “내전 중에는 전투를 피해 이곳저곳으로 피란을 하는 것이 일상이었지만, 지진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러다가 우리가 모두 죽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이 지진으로 집을 잃었고 무너지지 않은 집도 붕괴 우려 때문에 주민들이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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