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로 강아지 17차례 무차별 폭행…동물카페 업주 재판에
박규리 기자=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는 다른 애완동물들을 해쳤다며 키우던 강아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범행 당시 매장에 죽어있는 다른 강아지와 너구리과 동물 킨카주를 발견하고 이 강아지가 벌인 짓이라고 생각해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 1일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지난해 10월 신설된 민사단 동물학대 전담수사팀의 첫 구속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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