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에서 자치기관 경학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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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에서 자치기관 경학사 설립 이상룡 이상룡평전 석주이상룡평전 김삼웅 기자

"만주는 단군 성조의 영토이며 고구려의 강역이라, 비록 현재 살고 있는 사람들의 복식과 언어가 같지는 않지만 선조는 동일종족인즉, 이역이라고 할 수 없다."예상보다 겨울 추위가 혹독하고 농지는 비좁았다. 토착민들의 외래인에 대한 시선은 곱지 않았다. 이상룡과 일가는 이같은 환경에 적응하며 살림터를 일궈야 했다.

생존 자체가 어려운 환경이지만 이들은 1911년 4월 삼원보 대고산에서 이주동포 300여 명이 모여 노천대회를 열었다. 국내에서 신민회 등 계몽운동 단체에 속했던 이들이어서 이주 동포들이 함께 참여하는 일종의 군중대회를 열고 향후 과제를 논의한 것이다. 이 대회에서 서간도지역 최초의 한인자치기관인 경학사 설립에 합의한다. 경학사는 이후 독립운동 단체의 모태 역할을 하였다. 둘째는 한민족이 나라를 잃어 생존의 터전이 없어졌음을 한탄하고 그 책임은 민족 개개인에게 있음을 지적하였다. 따라서 이 절박한 시기에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자결과 같은 소극적인 방법은 침략자 일제에게 유리함을 줄 뿐임으로 그리스가 터키로부터 독립하였듯이 무장투쟁의 방법으로 독립을 쟁취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그 방략은 삼태기로 흙을 날라 태산을 만들 듯이 점진적인 방법으로 목표를 달성하자고 주장하였다.넷째는 재만 한인들이 이와 같은 정신으로 경학사를 중심으로 단결하면 기필코 조국광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언하고 있다.뜻이 있고 마음이 있으면 귀신도 부릴 수 있지만, 비록 영웅이라 할지라도 팔짱끼고 가만히 있으면 상제의 노여움을 살 것이다. 그러니 우리 산하를 향해 슬퍼 노래하면서 탄식하고 눈물 흘리며 장강에 임해 맹세하기를 국가가 깨끗하지 않으면 고국에 돌아가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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