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진)의 ‘삼성그룹 경영권 불법승계’ 사건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27일 시작됐다. 검찰은 이 회장에 대해 1심에 내지 않았던 2000건이 넘는 증거를 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 삼성그룹 경영권 불법승계’ 사건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27일 시작됐다. 검찰은 이 회장에 대해 1심에 내지 않았던 2000건이 넘는 증거를 새로 제출하고 증인도 11명 신청했다. 이 회장 측은 이에 반박할 증인을 신청하겠다고 맞서면서 총력전을 예고했다.
공판준비는 본격적인 재판을 앞두고 사건의 쟁점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심리 순서를 정하는 절차로 피고인 출석 의무는 없다. 이 회장 등 피고인들은 모두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지난 2월 1심에서 이 회장과 전현직 임직원들은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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