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 미드필더 이재성 또 무릎 부상…6월 벤투호 합류 불투명
마인츠는"이재성은 4주에서 6주 동안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전했다.쾰른전 후반 38분 교체 투입돼 7분여 정도를 소화한 이재성은 경기 뒤 오른 무릎에 통증을 느껴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한 결과 무릎 내측 인대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마인츠는 현재 분데스리가 18개 팀 중 10위에 자리해 있다.
다음 시즌 유럽 클럽대항전 진출 티켓과 강등권 모두 멀리 떨어져 있어 이재성의 부상이 매우 큰 타격은 아니다.6월 A매치 기간에 치를 4차례 평가전은 월드컵을 앞두고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각인시킬 기회인데, 회복이 늦어지면 부름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이재성은 지난 2018년 말에도 같은 부위를 다친 적이 있다.독일 매체 키커는"이동준이 훈련 중 케빈프린스 보아텡과 충돌해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면서"이동준에 대한 진단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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