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만에 거래액 1100억 돌파해
여성 패션 플랫폼 29CM의 연중 최대 행사인 ‘이굿위크’가 누적 거래액 1100억 원을 돌파하며 마무리됐다. 이는 작년 겨울 이굿위크 행사를 시작한 이후로 역대 최대 성과다.총 방문자 수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며 910만 명을 돌파했다. 누적 구매자 수는 45만 명 이상으로 올해 상반기 여름 이굿위크에 비해 100% 증가했다.
이번 이굿위크는 연간 거래액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 주요 인기 브랜드들의 참여를 끌어내며 초반 흥행을 주도했다. 특히 팬층이 두텁고 할인을 자주 하지 않는 여성 패션 브랜드들의 파격적인 혜택이 호응을 얻으며 실적을 견인했다. 여성 패션 부문의 활약세는 ‘앙코르 입점회’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앙코르 입점회는 29CM에서 높은 판매액을 기록하는 800여 개 브랜드가 신상품을 포함한 다수의 아이템을 29% 할인가에 선보이는 이굿위크 대표 기획전이다.또 행사 기간 판매액 5억 원을 넘긴 32개 브랜드 중 21개가 앙코르 입점회에 참여한 여성 패션 브랜드였다. 이에 따라 여성 패션· 잡화 카테고리의 전체 거래액이 전년 행사 대비 78% 증가했다.이굿위크와 연계한 ‘이구라이브’도 반응이 뜨거웠다. 5회로 편성된 특집 라이브 방송은 누적 시청자 수가 24만 명을 넘었다. 특히 여성 패션 브랜드 ‘루에브르’는 방송 한 시간 동안 5만 명 이상의 시청자와 소통하며, 당일에만 5억 원 이상의 판매액을 올렸다.29CM 관계자는 “작년 겨울 이굿위크 때부터 ‘고객의 진짜 최애 브랜드를 보여주는 행사’라는 일관된 관점을 가지고 주요 인기 브랜드의 참여를 이끌어낸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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