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새벽 1시 32분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쪽 약 370㎞ 해상에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 소속 헬기(S-92)가 ..
오늘 새벽 1시 32분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쪽 약 370㎞ 해상에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 소속 헬기가 추락해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는 모습. 〈사진-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 마라도 해상에서 추락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헬기는 경비함정에서 이륙 후 30~40초 만에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제수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은 오늘 오전 이번 사고에 대한 브리핑에서"사고 헬기는 이륙 직후 30∼40초 만에 추락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경비함정에서도 사고를 목격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헬기는 이튿날인 오늘 새벽 0시 53분쯤 마라도 남서쪽 370㎞ 해상에서 경비함정 3012함에 착륙했고, 구조대원 6명은 3012함에 내렸습니다.이 사고로 부기장 정모 경위와 전탐사 황모 경장이 구조돼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숨졌고, 기장 최모 경감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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