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주요 계열사 재무개선 방안 설명, 롯데케미칼은 저수익 자산 매각 및 보증사채 전환 계획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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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주요 계열사 재무개선 방안 설명, 롯데케미칼은 저수익 자산 매각 및 보증사채 전환 계획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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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은 주요 계열사들의 재무개선 방안을 공개하는 기업 설명회를 열었으며, 롯데케미칼은 저수익 자산 매각과 기초화학 비중 30%로 축소하며, 보증사채로 회사채의 신용도를 강화하기 위한 계획을 밝혔다. 롯데쇼핑은 7조6천억원 규모의 보유 토지 자산을 재평가해 부채비율을 낮추는 방안을 제시했다.

케미칼, 자산매각 ·기초화학 비중 30%로· 보증사채 로 전환 강애란 기자= 롯데그룹 은 28일 서울 여의도 교직원공제회에서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 설명회를 열었다. 2024.11.28롯데 주요 계열사들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교직원공제회에서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 설명회를 열어 이런 자구 계획 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설명회에서는 롯데지주 주최로 롯데케미칼 과 롯데건설, 호텔롯데, 롯데쇼핑 등 주요 계열사들이 나서 재무개선 을 위한 자구책을 설명했다.이날 설명회에서도 각 계열사는 부채와 현금성 자산 등을 공개하고 경영 효율화 방향, 재무구조 개편 방안 등을 제시해 유동성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 공을 들였다. 롯데쇼핑 은 15년 만에 7조6천억원 규모의 보유 토지 자산을 재평가한다고 밝혔다.2009년 당시 실시한 재평가에서는 3조6천억원의 평가 차액이 발생하면서 부채비율을 102%에서 86%로 16%포인트 낮추는 효과를 거뒀다.

롯데케미칼은 석유화학 글로벌 업황 부진으로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으나 유동성을 충분히 확보해 회사채 원리금 상환에 전혀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저수익 자산 매각도 추진한다. 여수·대산 공장은 이미 원가 절감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롯데케미칼은 롯데월드타워를 담보로 시중은행에서 보증받아 회사채의 신용도를 보강하는 조건으로 사채권자들과 협의해 재무 관련 특약 사항을 조정할 예정이다.기한이익상실 우려가 발생한 회사채 규모는 2조450억원으로 현재 가치로 6조원이 넘는 롯데월드타워를 담보로 은행 보증을 받으면, 사채권자들의 투자심리도 가라앉아 상환 요청은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롯데케미칼은 앞서 기초화학 자산 경량화 등을 통해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2030년까지 30% 이하로 축소하고 첨단소재의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매출 8조원으로 성장시키는 전략을 공개했다.롯데건설의 1∼3분기 누적 매출은 6조284억원으로 최대치를 경신했으나, 부채 총계가 5조9천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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