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고강도 인적 쇄신을 실시했다. 노준형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하고, 신유열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인사가 이루어졌다. 이로써 그룹의 경영체질이 혁신되며, 경영 효율성이 강화되었다.
신동빈 장남 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롯데는 28일 롯데지주를 포함해 37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특히, 신동빈 회장의 장남 신유열 미래성장실장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3세 경영 본격화를 알리는 세대교체도 눈에 띈다.인사 내용을 보면 대내외 격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고강도 쇄신을 통해 경영 체질을 본질적으로 혁신하고 동시에 구조조정 을 가속화 하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반영했다.
이 사장은 1991년 삼성종합화학에 입사 후 제일모직 케미칼 연구소장, 삼성SDI PC사업부장을 거친 뒤 2016년 롯데그룹에 합류했다.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PC사업본부장과 첨단소재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고부가제품 중심으로 강화하는 한편, 주요 거래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축소되는 판매량과 스프레드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성과를 인정 받았다. 정 부사장은 1991년 롯데알미늄에 입사한 뒤 롯데 정책본부 운영실, 롯데물산 기획개발부문장, 롯데지주 REVA팀장을 역임했다. 2022년부터 롯데지주 사업지원실을 이끌며 롯데그룹의 수익성 중심 경영을 추진해왔다.
아울러 롯데 화학군 임원 역시 큰 폭으로 세대교체가 이뤄진다. 30%에 달하는 롯데 화학군 임원들이 퇴임한다. 60대 이상 임원의 80%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이는 롯데 화학군의 대대적인 쇄신을 위한 인사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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