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스마트팜을 매장 안에 설치하고 직접 채소를 키워 판매합니다.\r대형마트 이마트 스마트팜
이마트가 인천 연수점을 몰 타입의 미래형 매장으로 재단장해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프라인 매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6개월간의 장기 프로젝트로 공간과 상품을 재구성했다.
우선 상권 분석을 통해 이마트 본 매장은 줄이고, 전문점과 임대 매장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는 연면적 5600평 중 70%가 이마트 매장이었지만, 이를 30%까지 줄이고 전문점과 임대매장 비중을 70%로 늘렸다. 또 온라인 배송을 위한 PP 센터를 기존의 5배로 확장했다. 이마트 매장 중 식료품 코너는 기존보다 130평 더 늘려 오프라인 마트의 강점을 살렸다. 계절에 상관없이 신선한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실내 스마트팜을 매장 안에 설치하고 직접 채소를 키워 판매한다. 재배 현장을 둘러보고 갓 수확한 상품을 구매하는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다.
축산 매장에는 30m 길이의 대형 쇼케이스를 들여 냉장 축산물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곳에서는 제주흑돼지, 듀록, 화식 한우 등 시중에서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토마호크 등은 매장에서 직접 숙성해 판매한다. 소량 상품존 '소소한 하루'에서는 채소와 과일, 축산, 수산, 델리 등 5개 카테고리의 100여개 제품을 1인 가구에 적합한 양으로 판매한다.1층에는 인천 랜더스필드 야구장의 선수 라커룸을 재현한 랜더스 광장을 조성했다. 신세계그룹이 SSG랜더스를 인수한 이후 지속해 추진해온 야구단 연계 마케팅의 일환이다. 2층에는 트램펄린 테마파크를 연다.김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어젯밤 치킨 바삭하게 튀기고 버릴 식용유, '탄소 감축' 한몫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끝난 뒤, 치킨을 튀겨준 식용유들은 어떻게 버려지고 재활용될까요? 미리 살짝 알려드리자면 오늘 출근길에도 숨어 있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 일본 교과서 직접 항의하라'는 민주당…4년전 문도 그건 안했다 | 중앙일보하지만 외교가에서는 4년 전 같은 문제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대응 역시 현재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r일본교과서 윤석열 더불어민주당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마트 '저녁 할인' 1시간 더 빨라진다…소비자 '대환영'다음 달부터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의 폐점 시간이 오후 11시에서 10시로 1시간 빨라지게 됩니다. 이에 맞춰서 저녁 먹거리 할인 시간도 한 시간 앞당겨졌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연구실에서 만든 소고기'...세포 배양 산업 본격 육성배양육, 연구실에서 동물 세포를 키워 만든 고기 / '축사 없이 고기 만들어 전염병·탄소 배출 없어' / 경북 의성에 ’세포 배양 산업 지원 센터’ 문 열어 / '국내에는 배양육 관련 법·제도 갖춰지지 않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배달 치킨, 이러면 진짜 맛있게 먹을 수 있다배달 치킨, 이러면 진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치킨 매운맛 치느님 홈메이드 한제원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고위 공직자 74%가 재산 늘어...이색 재산도 눈길[앵커]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고위 공직자 2천 명 가운데 74%가 재산이 늘어났습니다.부동산 가격은 내려갔지만, 공시지가가 오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또, 하프와 청나라 그림, 금괴 같은 이색 재산도 눈길을 끌었습니다.이승배 기자입니다.[기자]재산이 가장 많이 오른 사람은 임준택 전 수협회장입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