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고위 공직자 2천 명 가운데 74%가 재산이 늘어났습니다.부동산 가격은 내려갔지만, 공시지가가 오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또, 하프와 청나라 그림, 금괴 같은 이색 재산도 눈길을 끌었습니다.이승배 기자입니다.[기자]재산이 가장 많이 오른 사람은 임준택 전 수협회장입니...
또, 하프와 청나라 그림, 금괴 같은 이색 재산도 눈길을 끌었습니다.부산에 있는 땅과 건물, 자신과 배우자, 차남의 비상장주식이 크게 올랐습니다.추경호 경제 부총리는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서 재산이 3억6천만 원 늘었고 최상목 경제수석비서관은 예금과 증권이 올라 1억9천만 원이 증가했습니다.
부동산 가격은 급락했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 공시지가가 오른 점이 영향을 미쳤습니다.나머지 26%는 재산이 줄었습니다.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비상장 기업 보유 주식을 매각하거나 백지 신탁해 13억6천만 원이 감소했습니다.이미현 감사원 감사위원은 본인 명의의 24K 금괴 7천만 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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