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 군인과 민간인 수천 명이 갇힌 가운데 러시아 측은 현재 휴전할 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러시아가 돈바스뿐 아니라 남부 장악에 나서면서 우크라이나는 남동부 자포리자 방어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우크라이나 수도 ...
러시아가 돈바스뿐 아니라 남부 장악에 나서면서 우크라이나는 남동부 자포리자 방어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면담하면서 군사·외교적인 추가 지원도 약속했습니다.[드미트리 폴리안스키 / 유엔 러시아부대사 : 솔직히 우리가 실패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군사작전을 수행합니다. 전쟁이 아니라 작전입니다.
][드미트리 폴리안스키 / 유엔 러시아부대사 : 우리는 휴전이 지금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휴전이 줄 수 있는 유일한 이점은 우크라이나 군대가 재편성되는 것인데 부차처럼 더 많은 도발을 준비할 가능성을 주기 때문입니다.][이반 아레페브 / 자포리자 지역 군사 관리 : 러시아군이 교활하기 때문에 요새가 필요합니다. 무슨 행동을 할지 몰라서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미국은 약 4천억 원의 군사 지원 차관을 제공하고 2주 안에 키이우의 미국 대사관도 다시 문을 열 전망입니다. YTN 김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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