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피겨 선수들, 국제대회 복귀 무산…ISU 징계 유지 결정 SBS뉴스
국제빙상경기연맹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이사회를 마친 뒤"국제올림픽위원회의 권고 내용을 놓고 논의했다"며"ISU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관한 비판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두 나라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을 금지한 기존 결정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ISU는 차기 이사회에서 두 나라 선수의 국제무대 복귀 여부에 관해 다시 논의합니다.한국은 러시아 선수들이 빠진 틈을 타 피겨스케이팅 국제대회에서 굵직한 성과를 냈습니다.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인 러시아 피겨 전설 나탈리아 베스티미아노바는 러시아 타스 통신과 인터뷰에서"러시아가 없는 세계 피겨계는 흥미를 잃어갈 것"이라며"ISU는 관련 조처로 재정적인 문제도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IOC는 지난 3월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들의 국제 대회 출전을 개인 자격으로 국한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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