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대표 공연이자 지난해 티켓 판매 1위를 기록한 공연, 가수 싸이의 ‘흠뻑쇼 2022’를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다.
“뛸 준비 됐습니까? 여러분은 오늘 다리와 성대를 잃고 추억을 얻어 가시게 될 겁니다.”
가수 싸이는 9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현장 못지않게 사운드 믹싱에 공을 많이 들였다”며 “현장의 질감을 그대로 드리고 싶어서 수개월 동안 굉장히 공을 들인 결과물이었다”고 뿌듯해했다. 공연 영상이 디즈니플러스에 공개된 날, 싸이와 공연 스태프들은 모두 모여 함께 시청하고 뭉클해했다고 한다. 공연 실황 영상에는 ‘강남 스타일’ 등 해외에서도 유명한 곡뿐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싸이의 곡도 담겨 있다. 특히 가사에 담긴 한국 정서나 구어체 표현을 위해 영문 자막에도 공을 들였다고 한다. “해외 팬들에겐 익숙하지 않은 곡들도 많은데, 그런 면에서 이번 영상은 다른 곡들도 주목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연 실황에는 싸이의 움직임뿐 아니라 싸이와 상관없이 흥에 겨워 뛰어오는 관객들 모습과 소리가 많이 담겨 있다. 싸이는 “다른 공연물에 비해 관객들 소리가 크게 잡혀 있다. 현장감을 십분 느끼시라고 현장음을 굉장히 공 들여 잘 살려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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