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지소연, 잠비아와 1차전 결장할 듯…최유리 등도 부상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지소연이 2일 경기 파주시 파주 NFC에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3.4.2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5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잠비아와의 평가전에 대비한 훈련을 이어갔다.유럽 무대에서 뛰는 조소현, 이금민, 박예은, 윤영글이 4일 저녁 합류해 소집 명단에 포함된 선수가 모두 입소를 마친 가운데 이날 훈련엔 4명이 선수가 정상적으로 참여하지 못했다.이들은 모두 지난달 31일 WK리그 현대제철과 수원FC의 경기에 출전한 뒤 대표팀에 합류했다.벨 감독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지소연은 잠비아와 경기에 뛸 수 없다. 발목에 큰 문제가 있다"며"6월 합숙에서 준비를 시작해야 할 것 같다. 지소연이 괜찮았으면 좋겠다"고 우려했다.
벨 감독은"잠비아와의 두 경기에서 다양한 전술적인 요소를 확인하고 조직력을 다지겠다"며"중요한 건 '승리'다. 월드컵 첫 경기에 대비해 결과와 자신감을 모두 가져와야 한다"고 목표를 밝혔다. 그는"월드컵 전 6월 최종 훈련에선 가장 강한 선수들이, 부상 없는 상태로 들어와 팀을 구성해야 한다'며"소속 구단의 도움 속에 월드컵 경기를 치를만한 체력 수준을 갖추고 들어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괌, 방어 능력 부실…중국 기습 공격보다 뱀 더 걱정하는 듯' | 연합뉴스(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괌은 미국과 중국간 전쟁이 벌어질 수도 있는 곳이지만 방어 능력은 부실하다고 영국 이코노미스트지가 분석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산불 3단계' 함평·순천 산불, '헬기 투입' 진화 속도함평부군수 "주불 잡혀"..순천부시장 "고비는 넘긴 듯, 진화에 총력"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타다닥' 번져나간 산불…'몸만 간신히 피했다' 망연자실심술궂은 바람 때문에 불길은 잡힐 듯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순식간에 어찌해볼 방법도 없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은 어디선가 날아온 불씨가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최태원 '한국과 부산은 준비가 됐다'…재계, 실사단 오찬 총출동(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재계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세계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文측 '文 전 대통령, 당분간 민주당 포함 정치인 안 만날 것'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문재인 전 대통령이 당분간 정치인을 만나지 않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