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인분 음식’ 유행…손님 만족도도 높아 일회용품 안 쓰는 ’제로웨이스트’ 상점도 인기 잡화·식료품 필요한 만큼만 구매…값도 저렴
어떤 곳인지, 강민경 기자가 다녀왔습니다.손님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입니다.[김상현 / 떡볶이 가게 매니저 : 손님들의 만족도가 많이 높아져서 저희도 좋고 손님도 만족하는 거 같아요.]이곳에선 샴푸와 세제, 비누 같은 잡화부터 파스타와 후추 같은 식료품을 필요한 만큼만 살 수 있습니다.[이정연 / 제로웨이스트샵 대표 : 완제품보다는 리필스테이션을 이용하셨을 때 300g의 샴푸를 4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사가실 수 있습니다.][신예진 / 부산 진구 : 1인 가구에 맞게 제가 조금씩 담아갈 수 있어서 오히려 시중에 파는 걸 사는 것보다 더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됐고….]또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고물가와 환경문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게 긍정적입니다.
[구정우 /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 : 경제 불황이고 주머니가 얇아지고 하는 게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거 같고. 기후 변화 같은 환경권, 생태권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부분하고 좀 밀접하게 연관이 있다고 생각해요.]※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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