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밀러 20km 원정가자 목욕탕 세운 지자체…의외의 반전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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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편의시설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농어촌에 자치단체의 공중목욕탕 건립이 잇따르고 있습니다.\r목욕탕 농어촌 목욕

“목욕하러 20㎞ 원정” 오지 마을에 목욕탕 건립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에 사는 정영란씨는 면 소재지에 오는 9월 문을 열 ‘추풍령 행복목욕탕’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군 예산 2억원을 들여 지은 이 목욕탕은 56㎡ 규모로 온수탕은 1개다. 요금은 3000원으로 영동읍 목욕탕 요금 보다 훨씬 저렴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목욕장업으로 등록된 업체 수는 2001년 1만98곳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0년 8446곳, 2020년 6439곳, 2021년 6286곳으로 감소 추세다. 20년간 37.8%가량 줄었다. 지자체가 공중목욕탕에 관심을 가진 건 2006년부터다. 박준영 전 전남도지사가 “농어촌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돕겠다”는 취지로 ‘농어촌 공중목욕장’이란 이름의 소규모 목욕시설을 만들면서 시작됐다. 마천면사무소 관계자는 “함양이 전라도 경계에 있어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전북 남원시 외곽 주민 등 외지인이 몰리고 있다”며 “하루 평균 이용객이 200여 명에 달하는 데 외지인이 50% 차지한다. 싼 맛에 목욕탕을 찾는 분이 많아져 요금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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