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심 발휘한 전북, 4개월 만에 '홈 경기 승리' K리그_1 수원_삼성 김문환 전북_현대 노성빈 기자
큰사진보기 ▲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가 이번에는 수비수들의 득점포를 앞세워 수원 삼성을 꺾고 2위로 도약했다. 전북은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홍정호의 선제골과 김문환의 결승 골을 엮어 사리치의 페널티킥 골로 맞선 수원에 2-1로 이겼다. 지난 19일 적진에서 치른 선두 울산 현대와의 '현대가 더비'에서 미드필더 쿠니모토와 바로우의 연속골로 모처럼 화력을 뽐내며 3-1로 완승한 전북은 이날은 수비수들이 득점을 책임지면서 연승을 거뒀다. 사진은 전북 이적 첫 골로 팀 승리를 이끈 김문환. ⓒ 연합뉴스전북 현대가 수원 삼성을 물리치고 4개월여 만에 홈 경기에서 승리를 신고했다. 전북이 22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2 17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초반부터 막상막하의 대결이었다.
예기치 못한 실점으로 흔들릴 수 있었지만 전북은 이내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다. 후반 20분 김진수의 중거리 슛으로 포문을 연 전북은 3분 뒤 김진수의 크로스를 받은 구스타보의 슈팅이 수원 양형모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상대에게 위협을 주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전북을 괴롭힌 것은 홈 경기 부진이다. '전주성'이라 불릴 정도로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 전북이지만 올시즌 홈 7경기에서 1승 3무 3패에 그치는 등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 이는 원정경기 7승 1무 1패와는 상당히 대조적인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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