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에 열린 광화문 집회, 언론 보도 어땠나: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는 세 가지의 대규모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 단체는 오후 1시30분부터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를 열고, “주사파 척결”, “문재인·이재명…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는 세 가지의 대규모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 단체는 오후 1시30분부터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를 열고, “주사파 척결”, “문재인·이재명 구속”을 외쳤다. 오후 4시에는 촛불전환행동 등 진보단체가 ‘윤석열 정부 규탄 집회’를 열고, “윤석열 퇴진·김건희 특검”이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SBS는 22일 8뉴스에서 ‘대규모 집회 ‘부활’…“멀쩡한 공무원을” VS “국민 협박”’ 제하의 보도로 집회 소식을 다뤘다. 보도는 “보수 집회 참가자들은 서욱 전 국방장관과 김홍희 전 해경청장이 구속된 검찰 수사를 언급하며 야권을 비판했다”, “진보 집회 참가자들은 문재인 정부와 야권 인사들을 겨냥한 검찰 수사를 정치 보복으로 규정하면서 현 정권 비판에 목소리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TV조선은 총 3건을 보도했다. 그 중 22일 뉴스7 ‘대통령실, ’尹 퇴진집회’에 “헌정질서 흔드는 일”’ 제하의 보도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소리가 높아지자, 대통령실도 목소리를 냈다. ‘귀를 기울이겠다’면서도 ‘헌정 질서를 흔드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한 것”이라며 “오늘 집회엔 또,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참석하기도 했다. 여당은 ‘정치 선동’이라고 비판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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