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이 창조적 리더십을 갖춘 문화예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ACA)’ 신입생을 모집한다. 고품격 프로그램과 명사 강좌 라인업이 특징이다.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이 21세기 기업 경영에 필수적인 ‘ 문화리더십 ’을 갖춘 경영자 양성을 목표로 제11기 〈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 ( ACA )〉의 신입 원우를 모집한다.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 ( ACA )〉의 가장 큰 특징은 고품격 프로그램 구성과 각 분야를 대표하는 명사의 강의 라인업이다. 예술적 깊이와 최신 트렌드를 균형 있게 반영한 본 과정은 건축, 미술, 음악(클래식/전통), 무용, 교양, 패션, 미학, 문학, 인문학 및 미주(美酒) 등 10개 그룹으로 구성된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고급 취향의 어른들을 위한 복합 문화예술 특강’을 주제로 기획된 프로그램은 강연의 특성과 의미를 최적화한 공간에서 체험형 강연으로 진행되며, 이는 기존 강연 형식을 넘어선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조영란 주임교수는 “각 분야의 리빙 레전드(Living Legend)들이 전하는 독창적 예술 철학이 원우들에게 생생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달영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원장 역시 “원우들에게 최고의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본 과정은 한국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하는 안무가 안은미, 서울 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으로 활약한 건축가 조병수,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사학자 양정무, 기업 브랜드를 연구하는 사진작가 김용호, 바이로이트 바그너 페스티벌의 영웅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대한민국 발레의 전설로 꼽히는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 풀리처상 2회 수상에 빛나는 깊이 있는 예술 철학의 강형원 사진평론가,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인 소리꾼 이자람, 〈심미안 수업〉과 〈생활 명품〉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 윤광준, 클래식 음악 칼럼리스트 이상민, ‘싱글 몰트 위스키 바이블’ 저자인 유성운 한국증류주협회 사무차장, 채널 〈주락이 월드〉 진행자인 MBC 조승원 기자, 패션큐레이터 김홍기, 소설가 김중혁 등 문화예술 분야 국내 제일의 명사(名士)가 함께 했다. 1995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은 창조적 리더십을 필요로 하는 현대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며, 지도층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고취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ACA)〉은 지난 10년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강사진을 통해 개인의 문화예술 이해를 높이고 비즈니스와의 접목 가능성을 탐구하며 꾸준히 발전해왔다. 제11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ACA)〉은 2025년 4월 23일(수) 수업을 시작으로 2025년 11월 12일(수)까지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강의실에서 매주 수요일(18:30~21:00, 2강좌) 저녁 강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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