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 패널 260개 이어붙인 전광판 전시 곡선으로 휘어진 패널, 선명한 색감…몰입감 높여 세계 최대 IT·가전제품 박람회 CES 4일간 진행 코로나 팬데믹 맞아 정상화…축제처럼 들뜬 현장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참여 기업들도 대폭 늘고, 규모도 훨씬 커졌습니다.윤 기자 뒤로 거대한 전광판이 보이네요?올레드 패널 260개를 이어붙인 거대한 디스플레이에 밤하늘의 별과 우주, 대자연을 담은 영상물이 나오고 있는데요.현지 시각으로 5일부터 앞으로 4일간 지상 최대 IT·가전 박람회라 불리는 CES가 진행됩니다.[폴류 / CES 관람객 : 저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왔고, 이곳에 오는데 5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우리는 핀테크 기업인데, 인공지능이나 전기차에 큰 관심이 있습니다.]삼성전자는 '맞춤형 가전으로 여는 초연결성'을 올해 화두로 제시하고,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초대형 부스를 차렸습니다.SK그룹은 탄소 없는 미래를 달성하기 위한 그린 정보통신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초고속 전기차 배터리부터 도심항공교통, 수소 밸류 체인과 지속 가능 식품에 이르기까지 40여 개 친환경 기술을 소개했습니다.해상 풍력으로 에너지를 생산하고, 액화천연가스나 수소 등으로 추진 동력을 얻는 친환경 선박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입니다.네, 그렇습니다. 지난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불참했던 구글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글로벌 IT 기업들이 돌아왔습니다.아마존도 모빌리티 기술에 초점을 맞춰 음성 명령만으로 차량 시트 온도와 습도 등 환경을 조정하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우선 중앙 컨벤션 센터에는 CES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가전제품 전시장이 있습니다.노스 홀에선 유니콘과 벤처기업들이 한 데 모여 신제품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올해 CES에는 전 세계 3천여 개 기업이 참석하며, 관람객은 1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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