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코로나19 재확산…신규 확진자 2000명 육박 KBS뉴스 KBS
현지시각 17일 독일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1천916명으로 집계됐다고 독일 보건당국이 18일 밝혔습니다. 앞서 16일 신규 확진자는 2천194명에 달해 지난 4월 말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베를린 샤리테병원의 감염병 권위자인 크리스티안 드로스텐은 전날 커뮤니케이션 관련 학술대회에서 “지난 8월에 신규 확진자가 늘어난 것은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가 많았기 때문인데, 최근 신규 확진자들은 독일 내에서 발생한 감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겨울에 쉽지 않은 상황을 겪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독일은 대형 행사 금지와 상점 및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정도의 통제 조치만 남겨두고 있지만, 감염자가 급증한 지역별로 통제 조치가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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