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투사 후손 허미미 '애국가 다 외었는데…4년뒤 부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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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을 따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던 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결승전에까지 나가서 정말 행복했다. 그러면서 '아쉽긴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던 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결승전에까지 나가서 정말 행복했다. 라그바토구는 허미미보다 세계랭킹은 낮아도 올림픽에 앞서 허미미에게 3전 전승을 거뒀던 선수라서 이번 올림픽에서 그 어떤 선수보다 껄끄러운 상대였다. - 2024파리올림픽

자신의 첫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허미미는 활짝 웃었다. 허미미는 30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57㎏ 결승에서 골든스코어를 포함 6분35초간의 혈투 끝에 세계 1위 크리스타 데구치에 반칙패를 당했다.

생애 첫 올림픽에서 일군 허미미의 은메달은 금메달 못잖게 값지다. 한국 여자 선수가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건 2016 리우올림픽 정보경 이후 8년 만이다. 동시에 한국 유도가 파리올림픽에서 처음으로 획득한 메달이다. 앞서 이틀간 치러진 남녀 4개 체급에서는 메달이 나오지 않았다. 허미미는"이제부턴 경기가 남은 언니, 오빠들을 열심히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허미미는 이번 올림픽에서 '천적'으로 꼽혔던 선수를 넘어서며 경험과 기량면에서도 한 단계 올라서는 값진 경험을 했다. 그는 8강에서 몽골의 엥흐릴렌 라그바토구에게 절반승을 거뒀다. 라그바토구는 허미미보다 세계랭킹은 낮아도 올림픽에 앞서 허미미에게 3전 전승을 거뒀던 선수라서 이번 올림픽에서 그 어떤 선수보다 껄끄러운 상대였다.

허미미는 한국 유도에 혜성처럼 나타난 '특급 신예'다. 2002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허미미의 아버지는 한국 국적, 어머니는 일본 국적이다. 조부모는 모두 한국 출신이다. 유도 선수였던 아버지를 따라 6살 때 유도복을 입은 허미미는 중학교 3학년이던 2017년 일본 전국중학교유도대회 여자 52㎏급에서 우승하는 등 '유도 종주국' 일본에서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 허미미는"할머니께서 한국에서 올림픽에 나가 금메달을 따면 좋겠다고 하셔서 한국을 택했다. 어렸을 때부터 엄청 잘해주셨다"며"나는 할머니만 믿고 따르며 살아왔으니 한국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미미는 독립운동가 허석의 후손이기도 하다. 경북체육회 김정훈 감독이 허미미의 할아버지가 허석 선생의 증손자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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