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 울려 퍼진 '건설노조 힘내라 투쟁' 독도 건설노조 윤성효 기자
3일 오후 '대한민국 동쪽 땅끝' 독도에서 김천욱 민주노총 경남본부 지도위원을 비롯한 일행이"건설노조 힘내라"고 새겨진 펼침막을 들고 사진을 찍으며 '투쟁'을 외쳤다.
심지어 '대한민국 동쪽 땅끝' 표지판 앞에서는 기다리던 다른 관광객들도 함께 '투쟁'을 외치며 호응했다. 이에 김 지도위원 일행이 기다려 준 관광객들에게"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며 인사하자 한 관광객이"힘내세요"라고 말했다. 이날 울릉도와 독도의 날씨는 쾌청했다. 이창희 전 사무국장은"독도는 하루 중에서도 날씨 변화가 심하다. 울릉도 선착장에서 매표를 했다가도 독도에 바람이 많이 불면 취소를 하기도 한다"며"그런데 어제와 오늘은 날씨가 굉장히 좋다. 그래서 독도에 입도를 하게 되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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