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몽규, 신문선, 허정무 후보 3명이 선거인단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공세를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허정무 후보는 대한축구협회의 선거 운영 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와 법적 조치까지 취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영호 기자="현장 목소리 경청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불법 매표 행위 증거 채집했다.","기울어진 운동장, 불공정 의 극치다."4선에 도전하는 정몽규 현 축구협회장 과 대항마로 나선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 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 3명의 후보자는 투표일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인단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신현우 기자=제55대 대한축구협회 장 선거를 통해 4선에 도전하는 정몽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공약 발표를 위해 연단으로 향하고 있다. 2024.12.26 [email protected] 축구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신 후보와 허 후보는 사전 투표 및 온라인 투표 도입에 찬성 의견을 냈다.하지만 대한축구협회 는 지난달 26일"선거운영위원회 제4차 회의 결과 전자투개표 또는 사전투표 방식을 채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정몽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현장에서 헌신하는 축구인의 지원을 확대하고 인재를 등용하겠다. 선거인단을 만나 소통하며 정책 중심의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두 후보의 공세에 직접 대응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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