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도 '학폭'…10명 중 3명 폭력 목격 SBS뉴스
피해자들은 대학에서의 '학폭'은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 분리가 어려워 폭력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찾기 힘들다고 호소했습니다.
학술지 '한국청소년연구'에 게재된 '대학생의 학교폭력 실태조사와 개선을 위한 예방대책 방안 연구' 논문을 보면 전국 4년제 대학생 10명 중 3명가량은 대학에서 학교폭력을 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2021년 7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총 7개월간 전국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을 통해 질문지를 배부, 총 467명의 응답 자료를 수집했습니다.비수도권 학생의 39.5%, 수도권 학생의 20.0%가 학교폭력을 목격해 비수도권 대학에서 학교폭력이 더 많이 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 학년에서 언어폭력과 성추행·성폭력의 비율이 높았는데, 1학년의 경우 언어폭력 다음으로 강제 심부름의 비율이 특히 높았습니다.신고한 경우보다 약 2.3배 많은 것으로, 그만큼 학교폭력을 목격한 후 방관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인터뷰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대학생의 학폭 신고율이 낮은 이유로, 피해자가 가해자와 같은 학교에 계속 다녀야 하는 상황에서 대학 측의 조치가 없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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