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3040 행정관들, 속속 '총선 앞으로'
먼저 홍보수석실 산하 뉴미디어비서관실 이동석 행정관이 2일 사직한다.이 행정관은 언론인 출신으로 지난 대선 때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에 합류했고 지난해 5월부터 대통령실에서 일해왔다. 고향인 충북 충주 출마를 준비 중이다.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전 원내대표 지역구인 중랑을은 여당에 '험지'로 분류되는 곳이다.출마 지역은 김 전 대통령이 7선을 지낸 서구가 포함된 부산 서·동이 유력하다.
이밖에 시민사회수석실 등 다른 수석실에서도 총선 출마 준비를 위해 퇴직 시점을 고심하는 행정관들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에서 대통령실로 파견됐던 공무원 중 일부는 복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여당에서 중앙당 차원의 총선기획단이 본격 가동되고 공천 규칙도 정해지면 출마 대기자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한편, 대통령실 실무진 사이에서는 정부 출범 후 첫 내부 승진 시점도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중앙부처 차관 및 대통령실 비서관 인사가 이뤄진 다음에 행정관 인사도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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