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반영 필요성 강조 내달말 공매도 전면 재개 과열종목 지정 확대 운영
과열종목 지정 확대 운영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4일 기준금리가 내려가도 대출이자 인하로 이어지지 않고 있는 은행권을 향해 “이제는 반영할 때”라고 강조했다.
최근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 이후 강남 부동산 가격 오름세와 관련해 그는 “주택 가격 동향은 면밀히 보고 있다”면서 “가계대출은 이달 다시 조금 늘어나는 모양새지만, 그 폭이 현재까지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전 종목 공매도 허용은 2020년 3월 이후 5년 만이다. 당시 코로나19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공매도가 전면 금지됐다가 이듬해 일부 종목에 한해 허용됐다. 2023년 11월 불법 무차입 공매도 논란을 계기로 다시 전면 금지됐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김병환 “이제 대출금리에 인하 반영될 때”…공매도는 3월말 '전면 재개''이제 (은행권의) 대출금리에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할 때가 됐다' 24일 기자간담회에서 김병환 금융위원장의 얘기다. 김 위원장은 '기준금리 인하라는 게 기본적으로 시장에 반영되는 게 중요하다'며 '대출금리도 가격이기 때문에 시장 원리는 작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우려했던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한 만큼 기준금리 인하가 시장에 반영돼야 한다는 의미다. - 금융위원회,김병환위원장,기준금리,대출금리,가산금리,공매도,전면재개,과열지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은행, 대출금리 인하 속도 높이려는 움직임시장 금리 하락에도 대출 금리 인하가 미미하다는 지적에, 은행들이 속속 가계대출 가산금리를 낮추고 있다. 금융채 5년물 등 기준금리 인하 효과도 반영되면서 금융소비자들이 금리 인하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에디터 프리즘] 은행 개혁, 어디로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했음에도 은행들은 가산금리를 올려 고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 은행 개혁은 ‘용두사미’가 됐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지난 1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내려가는 상황에서도 은행 가산금리가 오히려 올라갔다'는 지적에 대해 '가계부채 증가를 막기 위해 은행들이 신규 대출금리를 올렸다. - 에디터 프리즘,은행,개혁,은행 가산금리,대출금리 인하,은행 개혁,한은,금리,가계부채,OPINION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강달러 시름 속 미국 금리 동결…국내 금리 향방은?경기침체에…연내 2~3회 이상 금리 이상 인하 전망 미 연준 금리 동결 결정에…한은, 속도 조절 불가피 “환율 이미 우려치 반영돼…내달 인하 가능성 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예금이자 2%대…김병환 “대출금리도 내려야”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24일 대표 수신(예금) 상품인 ‘KB스타 정기예금’의 최고금리(만기 1년 기준·우대금리 포함)를 기존 연 3%에서 2.95%로 낮췄다. 하나은행 ‘하나의 정기예금’, 우리은행 ‘원(WON)플러스예금’ NH농협은행 ‘NH내가그린(Green)초록세상예금’ 등 은행별 대표 수신 상품도 현재 1년 만기 최고 금리가 3%에 간신히 턱걸이한 수준이다. 대출금리보다 예금금리가 더 빠르게 떨어지면서 예대 금리차(예금금리-대출금리)는 확대됐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예상외 경기부진에 … 연준 금리동결 기조 영향받나트럼프 금리인하 압박 속GDP 지표도 전망치 하회파월, 연준 독립 강조하며'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